저 환한 창문처럼...
햇살 함뿍 담아 들고선...
...고요한 오후의 한 때인 양...
...정물처럼 멎는 순간이이도 좋고...
저 형형의 낯빛으로...
누군가의 생을 환히 받치는 생이어도 좋을 일...
그래, 한 번쯤은...
그리하여도 좋을 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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