먹먹한 밤바다 위로 달빛물길 열린다.
그대가 내게 오고,
내가 그대에게로 향하는 그리움의 물길이다.
마음으로 오가는 저 길끝,
그대 오늘도 안녕하신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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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내게 오고,
내가 그대에게로 향하는 그리움의 물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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