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족 여행지에서 제일 중요한 건 '숙소'라고 본다.
엄선하고 엄선한 숙소, '깔리마리조트'!
빠통시내에선 좀 떨어져 있지만, 시설, 서비스는 대만족!
호텔앞에 택시, 툭툭이 상시 대기
시간만 잘 맞추면 호텔 차량으로 시내까지 왕복 가능!
리조트 로비...아담하지만 분위기 있다.
객실...쪼~오기 욕실이 통유리로 환~하다...지만
욕실 내에 브라인드를 내리면 완전 차단 가능!
요즘 객실들은 왜 저리 욕실을 환~하게 오픈시키는지
개인적으로 그거 정말 궁금하다!
여긴 리조트 옥상에 있는 식당...매일 아침을 여기서...역시 만족도 대빵!
나뭇잎 형상의 인테리어와 여기서 내려다보는 빠통비치의 전경도 짱!
저 건너편이 빠통비치...리조트에서 빠통비치까지 자동차로 20~30분.
#수영장#
리조트의 절정...'수영장'
야간엔 조명빛이 은은...
아침 햇살 아래선
.
.
.
와우~!
2층 높이에 투명아크릴로 벽을 쳐올려, 멀리 바다와 하나인 듯한 착시 현상
객실에서 바로 퐁,퐁,^^
정말 휴양지에 왔다는 느낌이 팍팍!
풀장 끝에 누우면 요~런 화보같은(모델 빼고ㅠ) 장면도 연출 가능!
애들이 수영장을 떠나기 싫어해 수영장에서 시킨 리조트 피자!
가격(1만6천원 정도...악! 기억 안 남) 대비 만족도 대빵!!^^
수영장 옆 비치배드 공짜! 사람도 거의 없이 한~산!
완전 우리 세상^^
수영에 지쳐 한숨 자고 나니, 수영장 가운데 있는 풀바에서
바텐더가 친한 척을 한다...'아마도 호객행위겠지'라는 생각에도
싫지가 않다. 맥주 콜!^^
아랫도리를 물에 담근 채, 풀바에서 맥주 한 잔...
이후로, 집 목욕탕에서도 욕조에 물 담아놓고 이 짓을 한다는ㅋㅋ^^
얘들 둘 다 20대라던데 솔직히 나보다 더 들어보였당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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